文 대통령, 방미 일정 후 27일 귀국

  • 등록 2018.09.28 09: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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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미 후 27일 밤 귀국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뉴욕서 한미 정상회담과 유엔총회 참석 일정을 마치고 27일 오후에 귀국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3일 부터 제 73차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했다.

이번 3박5일간 뉴욕 방문은 종전선언 추진과 관련해 미국 조야를 설득하는데 주력한 시간으로 평가 받는다. 또, 문 대통령은 방미 기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메시지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종전선언,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일정 도중 미국 폭스뉴스 인터뷰와 전문가 대상 연설을 통해 비핵화와 종전선언 등 한반도 평화구축 과정에 대한 지지 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주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공항에 도착한 후 청와대에 바로 복귀하지 않고, 28일 하루 연가를 내어 양산서 휴식을 취하면서 국정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관래 기자 grk63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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