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기자단 '혜윰' 5기가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었다. 이번 5기도 3기, 4기와 같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여파로 인해 발대식이 줌으로 진행되었고, 그로 인해 기자단 키트도 우편으로 받게되었다. 서수빈 '혜윰' 대표이사는 "직접 만나 발대식을 진행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서로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고 얘기했다. 아쉬움 속 전달된 기자단 '혜윰' 5기의 키트를 살펴본다.

▶5기 기자단 키트 구성품

5기 기자단 키트는 4기와 같이 다이어리, 가이드라인, 기자증, 작은 스티커와 명함으로 구성되어있다. 기자단 공식 다이어리와 기사 작성 가이드라인으로 기사 작성에 큰 도움을 받으며 앞으로의 기사 작성에 큰 도움을 받을 것 같다.

기자단 키트 구성품 중 가장 실용적이었던 것은 기자단 다이어리였다. 일별, 월별로 일정을 작성할 수 있고 줄로 나뉘어진 속지에는 자유롭게 내용을 작성할 수 있어 기사 초고를 작성하고 정보를 수집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향후 기사 작성을 위한 취재 과정에서 정보를 작성할때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5기 기자단 키트의 아쉬운점은?

4기와는 같은 구성품으로 구성되어있지만, 앞선 3기에 비교하면 키트 구성품이 소박하다. 리갈패드, 가죽케이스, 볼펜 등 다양한 것으로 구성되었던 3기 키트와 달리 다이어리와 기사 작성 가이드라인으로 구성된 비교적 적은 양의 구성품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기자단 키트 실제 써본 후기는…

청소년 기자단 '혜윰' 5기 발대식 당시 다이어리에 발대식 내용을 직접 작성한 사진이다. 2시간여 진행된 발대식에서 기사 작성 시 유의사항, 기사 작성의 순서 등 여러가지 내용을 들어 혹여나 요점을 다 적지 못할까 걱정했지만, 여유로운 칸 덕분에 요점을 모두 정리할 수 있었다.

▶5기 기자단 키트 만족도는?

이번 5기 기자단 키트는 전체적으로 실용적인 것으로만 구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심플하게 디자인 되어 만족도가 높다. 올해 기자단 키트를 구성해주신 기자단 '혜윰'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또한 앞으로 함께 활동하게 될 기자분들에게도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전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