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2019년 컨테이너 물동량이 157,165TEU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는 기사를 보고 경기평택항만 공사에 대해 소개 해드립니다. 평택항은 서해안의 중심부에서 수도권과 중부권을 포용하고 있으며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최적의 항만으로 해상 운송비의 절감, 신속한 물류 수송이 가능합니다. 1986년 국제 무역항으로 개항하여 현재 전국항만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택항이 보유하고 있는 선박은 63개의 선박으로 컨테이너선, 액화 천연가스 운반선(LNG), 살물선, 카훼리선, 크루즈선, 자동차 전용선이 있습니다. 자동차 전용선은 12~15층으로 한번에 6,000여대가 수출입 될 수 있고 간격은 10cm, 앞뒤 30cm로 더 많은 자동차를 실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보관 1층에 자동차 선박 홍보쪽으로 가시면 흔히 볼 수 있는 수입 차의 모형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뿐 만아니라 컨테이너에 대한 설명, 등대, 경기도의 항구 그리고 한번에 평택항을 알아볼 수 있는 영상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경기 평택항만 공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써 사회에 공헌하는 일들도 해오고 있습니다. 또, 삼성, LG등의 여러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정한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행사를 한 것 알고계신가요? 공정무역이란 생산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생산자에게 보다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형태를 말합니다. 5월 11일(토)에는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5월 12일(일)에는 마르쉐@혜화 마로니에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하였고 이 행사는 8개의 공정무역 팀들과 한국공정무역협의회의 전시가 함께하였습니다. (기자는 12일 혜화역 행사에 참여 해보았습니다.) 이날은 공정무역과 서울지역 농부의 합동된 결과물을 만나볼 수 있고 특별부스, 공정무역재료를 활용한 여러 먹거리 레시피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https://fairtradeday.blog.me/221520579797) 행사의 첫 인상은 사람도 북적이고 간판이 있는 가게가 아닌 프리마켓 형태로 되있어서 소소하고 친환경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생산자들은 우리가 기존의 생각하고 있는 나이드신 농부가 아닌 젊은 연령층이었고 친환경적인 소비자들은 공정무역 상품에 대해 생산자들에게 질문을 하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공정무역 상품이 일반 상품보다는 비싸고 오고가는 거리도 번거로울 수 있지만 여기 온 소
2019년 5월 24일(금)부터 5월 26일(일)까지 서울특별시 중랑구 중랑천에서 장미축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5회를 맞고 있는 장미축제는 200만 관람객과 1000만송이의 장미들이 함께 합니다. 24일은 '장미의 날'을 주제로 하여 수림대 장미정원 무대, 댄스& 뮤직가든 메인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서울시 구립 여성합창단, 리틀합창단, 초청가수 등 장미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신나는 무대가 있었습니다. 초대가수는 김연자, 김범룡, 김훈, 강소리, 이동준 가수분들이 있었습니다. 25일은 '연인의 날'을 주제로 10cm, 벤, 데이브레이크, 우자앤쇄인 등 젊은 연령층에 인기있는 가수들로 무대가 꾸며졌습니다. 서울시 소년소녀 합창단, 학생 오케스트라 공연 등으로 밝은 분위기였습니다. 26일은 '아내의 날'을 주제로 버스킹 공연, 장미 음악회로 양수경, 포지션, 양희은 등 아름다운 목소리의 가수들이 초청되어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그 외의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거리공연, 중랑구 중소기업이 만든 먹거리, 국제교류관, 단체 먹거리부스, 장미에 관한 모든 것이 있는 로즈마켓 등이 있었고 뷰티가든으로 불리는 메이크업, 한복, 장미 포토존, 목동천 장미공원 등으로 사람들의
여러분은 얼마나 환경, 생태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나요? 마음속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현실로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나 혼자 한다면 어렵겠지만 같은 뜻을 가지고 만난 사람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하는 해양생태계 봉사활동이 있다고 하여 소개해드립니다. 2019년 7월 20일(토)로 동작이수 사회복지관 '에코마을 지킴이 봉사활동'으로 해양생태계 지킴이 장기 프로젝트를 끝마쳤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가져 해양생태계, 환경을 위해 우리가 실천 해야할 다짐들을 생각하고 복지관, 축제 등 홍보도 하였습니다. 첫 번째 행사에서는 강사 선생님을 모셔 바다에 버리는 쓰레기가 우리에게 다시 되돌아오는 미세 플라스틱에 관한 설명을 듣고 바다 생물에게 가는 피해가 무엇인지 배웠습니다. 또 바다에 버려진 유리병으로 목걸이를 만드는 행사로 재활용에 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행사로는 서울시 축제에 참가하여 우리가 바다를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캠페인을 하고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플라스틱 빨대를 대신한 종이 빨대 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그 외에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비누를 만든 후 복지관 할머니 할아버지께 나누어드리는 행사,
여러분은 커피 좋아하시나요? 세계에서 1인당 커피를 가장 많이 소요하는 나라가 우리나라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커피의 매출량은 매년 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카페 창업을 고민하곤 합니다. 2019년 11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아시아 최대규모인 카페쇼가 열립니다. 한국인 답게 전시회 시작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저 역시 참관 해보았습니다. 장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1층과 3층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1일권 18,000원, 다일권 36,000원입니다. 사전등록 할시 무료로 참관 가능합니다. 11월 7일과 8일은 비즈니스 담당자만이 참가 가능하지만 9일과 10일은 일반인들도 참가 가능합니다. 이번 서울 카페쇼의 컨셉은 '에코'입니다. 요즘 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면서 중요성도 더욱 올라간 것 같습니다. 이번 컨셉이 환경이기 때문에 친환경 빨대, 친환경 컵홀더, 대나무 컵, 텀블러, 에코백 등 여러가지의 환경보존 아이템들이 많이 소개되었습니다. 컨셉인 에코 뿐 아니라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 (World Coffee Leaders Forum), 서울커피페스티벌, 체리스 초이스, 카페쇼 엑셀렌스 어워드, 경연
2019년 10월 6일 상암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주)핑크리본, 모티바 코리아가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마라톤을 개최합니다. 이 마라톤은 한국인삼공사(KGC인삼공사), 휠라코리아, 파펨, 컴포트랩, 대한유방갑상선외과의사회의 후원 아래있습니다. 참가종목으로는 10km - 30,000원과 5km - 20,000원 두가지가 있습니다. 접수기간은 2019년 8월 12일(월) 오전 10시부터 9월 19일(목) 오후 17시까지 3,000명을 모집합니다. 대회 참가 방법은 위메프 티켓 판매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5km, 10km 마라톤 코스에 모금된 돈은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전달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유방암의 생존률을 알아보았습니다. 유방암환자는 40대 이상의 여성이 많았고 남녀 성비는 남자 4대 여자 1000으로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암입니다. 1993년부터 95년까지 77.9% 1996년부터 00년까지 83.2% 2001년부터 05년까지 88.6% 2006년부터 10년까지 91.1% 2012년부터 16년까지 92.7%로 다른 암들의 비해 생존률은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마라톤의 공식 개최자인 핑크리본의 의미는 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