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0년 3월 5일 발표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포함된 내용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마스크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이다. 마스크 5부제는 지정된 날에만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다. 여기서 공적 마스크는 국가에서 직접 개입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마스크를 가리킨다. 정부는 마스크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수급을 위해서 하루에 생산되는 1,000만 장의 마스크 가운데 80%인 800만 장을 공적 물량으로 확보해 유통한다. 이 중 200만 장은 의료기관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등에 우선 배분되고, 나머지 600만 장은 마스크 5부제를 통해 약국·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 등 공적판매처에서 판매된다. 마스크 5부제에 따르면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이면 월요일, 2와 7이면 화요일, 3과 8이면 수요일, 4와 9이면 목요일, 5와 0이면 금요일에만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예를 들어 출생연도가 1981년인 사람은 끝자리가 1이기 때문에 월요일에, 2004년생은 끝자리가 4로 끝나기 때문에 목요일에 구매가 가능하다. 만약 주중에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했다면 주말·휴일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그 성과가 확인된 ‘대중교통비 최대 30% 절감 프로젝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 ‘19년에 비해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국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도(13) 시‧군‧구(101) 비고 서울특별시(3) 종로, 서초, 강남 기타 자치구 참여 협의 중 부산광역시(16) 부산광역시 전역 대구광역시(8) 대구광역시 전역 인천광역시(10) 인천광역시 전역 광주광역시(5) 광주광역시 전역 대전광역시(5) 대전광역시 전역 울산광역시(5) 울산광역시 전역 세종특별자치시(1) 세종특별자치시 전역
100년 전 배화학당 학생들의 '3.1 만세운동 1주년' 기념행사를 기린 이날, 제101주년 3.1절 기념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필운동 배화여고에서 대폭 축소된 규모로 치러졌다. 문재인 대통령, 국무총리를 제외한 5부 요인, 국무위원, 광복회장 및 지회장, 배화여고 학생 50여명만 기념식에 참석하였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세균 국무총리와 중대본 1,2 차장을 맡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불참했다. 100주년인 지난해의 1만3천명은 물론 평년 행사 때의 2천 ~ 3천명 안팎에서 대폭 줄었다. 기념식은 '일천구백이십년 삼월 일 일'을 주제로 국민의례와 독립선언서 낭독, 대통령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됬다. 국민의례에 이어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때는 조정래 작가가 탈고한 묵념사를 직접 낭독했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당시 원문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수어를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 등 6개의 언어로 이뤄졌다. '전 세계에 알리는 독립선언서'라는 의미를 담았다. 김원웅 광복회장의 1919년 원문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4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 · 경북지역에서 나왔다. 이 가운데 11명은 31번째 환자(61세 여성, 한국인)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명은 동일한 교회에 다녔고, 1명은 병원에서 접촉했다. 나머지 2명은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다. 대구 · 경북에서 신규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 의료기관 응급실은 줄줄이 폐쇄됐다. 확진자가 나온 경북대병원은 전날 오후 11시 1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했고,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도 의심환자가 다녀가면서 신규 환자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대구 · 경북 지역 외 환자 2명 가운데 1명은 20번째 환자(42세 여성, 한국인)의 딸(11세, 한국인)이다.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있던 중 증상이 확인돼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 성동구에서도 확진자가 1명(77세 남성, 한국인) 나왔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성동구 등에 따르면 이 환자는 앞서 발생한 29·30·31번 환
한국철도(코레일)가 오는 3월 2일부터 강릉선 KTX를 연장해 동해역까지 운행한다. 이번 KTX 연장 개통으로 서울역에서 동해역까지 2시간 30~4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환승없이 한 번에 갈 수 있다. 그동안 승용차나 버스로는 3시간 이상, 강릉행 KTX를 타면 다시 무궁화호 열차나 버스로 환승해야 했던 동해가는 길이 쉽고 빨라졌다. ………< 사례 >……………………………………………………………………………………………………………………………… ①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A씨는 동해에 사시는 부모님을 자주 뵈러 가고 싶었지만 주말이면 도로 정체로 3∼4시간 이상 운전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 자주 고향에 가지 못하고 있다. ② 동창들과 열차를 타고 정동진 휴가를 계획중인 B씨는 5시간 걸리는 무궁화호 열차나 강릉역에서 환승해야만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1박 2일의 일정을 짜는 것이 너무 힘들어 고민이다. …………………………………………………………………………………………………………………………………………………… 동해역 KTX 개통에 따른 운행계획은 다음과 같다. (노선) 동해역으로 가는 KTX는 서울역에서 진부역까지 기존 강릉선 KTX 구간을 운행하다가 진부역 이
지난 2019년 12월 1일~2020년 1월 28일까지 청소년 기자단 '혜윰'은 역대 최고 지원율로 조기 마감을 하였고 34명의 기자단을 선발하였다. 2월 15일, 서울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3기 발대식을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다. 이번에는 기존 키트(기자단 지갑)와 달리 구성이 위 사진같이 가이드라인, 기자증, 기자단 목걸이, 기자단 노트, 기자단 볼펜, 기자단 로고 스티커로 제공되었다. 발대식에서 교육하지 못한 기사 작성법을 익숙하게 하려고 기자들에게 첫 기사로 '기자단 키트 수령 후기' 활동 미션을 공지하였다. 우수 활동자는 2명 선정하며, 페이스북에 기자단 페이지를 언급한 후 웹출판된 기사를 공유하면 우수 활동자 선정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3기 기자단의 본격적인 활동은 3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서수빈 대표이사님은 "한 달 동안 기자단 발대식을 준비했지만 보여드리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크며 초심을 잃지않고 기자단 여러분이 열심히 활동해주면 좋겠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