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0일부터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전 (P&I 2019)이 주말을 맞아 관람객으로 붐비고 있다. 이번 P&I 2019 전시회 컨셉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컨텐츠 구성 및 전시 규모 확대이며 캐논, 소니, 니콘 등이 확정, 3개사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최초의 행사이다. 게다가 삼양렌즈, 탐론렌즈 등 주요 써드파티 렌즈 업체 참가 및 삼각대, 필터, 가방 등 다양한 기자재업체들이 600여개 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게다가 올해부터 P&I 전시장 내에서 1인미디어 특별관 ‘Creators World’ 이 개최되며 차세대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전시회를 목적으로 ‘Creative School’ 과 ‘Creative Studio’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Creative School’은 다양한 분야의 현직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출강하는 세미나로 분야별 컨텐츠 제작, 카메라 기자재를 활용한 영상 스킬 공유 등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Creative Studio’ 에서는 최고 사양으로 구성된 1인 미디어 스튜디오를 직접 체험 가능하다
서초구(조은희 구청장)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5일 토요일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에 위치한 야외무대와 공터에서 ‘2019 서초구청소년연합축제 가(家)지각색’을 개최한다. ‘가(家)지각색’은 서초구가 주최하고 구립서초·방배유스센터와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초구학생회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서로 다른 우리가 모여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유아부터 청소년, 가족까지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폭넓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서초구학생회연합인 S.A.Y가 기획과정부터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살리고, 청소년의 창의적이고 건전한 문화 활동을 위해 청소년들이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낸 청소년 주도형 축제이다. 서초구 청소년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보이고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홍보부터 모집, 운영까지 힘써 청소년의 개성과 아이디어가 녹아있다. 축제는 세빛섬 앞 야외무대와 공터를 활용하여 7개 존으로 나눠 공연부터 체험 부스, 먹거리존, 게임존, 포토존, 상담
삼성전자가 룩셈부르크에서 유럽 위성 방송 사업자 SES 아스트라(Astra)와 함께 유럽 최초로 8K 위성 방송 송수신 시연을 15일(현지 시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8K 초고화질 영상을 SES 아스트라의 위성 네트워크로 전송하고 'QLED 8K’ TV로 수신해 방송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방식은 8K 방송을 위한 별도의 장비 추가 없이 기존 위성 방송 송출 장비와 수신용 접시 안테나, ‘QLED 8K’ TV에 내장된 기본 수신기(튜너) 등을 그대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성 ‘QLED TV’에 탑재된 수신기는 현재 유럽, 한국 등에서 HD급과 4K UHD급 위성 방송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전송 규격인 ‘DVB-S2’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이 방식이 본격 채택될 경우 8K 방송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와 SES 아스트라는 8K 영상 전송을 위해 고효율 비디오 코덱(High Efficiency Video Codec)으로 영상을 압축했다. 이번 시연에 활용되는 8K 콘텐츠에는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만들어 사람이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밝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구리시 최대 청소년축제인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11일(토) 구리광장에서 ‘메아리 season 12’라는 타이틀 아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로 함께 진행된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신재옥)이 청소년 주말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한 것으로 올해로 12년째를 맞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되어 활동 중인 댄스, 보컬, 락 밴드 동아리를 포함하여 지역 사회의 열정 있는 16개 팀이 화려한 퍼포먼스 공연을 중심으로 공연무대를 꾸몄다. 구리시 청소년동아리 연합회를 비롯한 지역과 학교의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알차고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갔다. 특히 이날 공연 무대를 진행하는 사회자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되어 활동 중인 청소년 2명이 직접 진행을 맡아 의미 있는 청소년 중심 축제로 운영되었다. 이날 축제에는 구리경찰서, 인창고등학교,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문초등학교, 수택고등학교, 토평고등학교 등 지역 사회의 학교 및 기관과 구리시청소년운영위원회, 구리시차세대위원회, 청소년 기자단, 재능 나눔 동아리 ‘마리탤’등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의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여권 정치인 등의 자택앞에서 협박성 방송을 한 유튜버 김상진(49)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1일 "범죄 혐의 사실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된다"며 김상진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아이디 '상진아재'로 활동하며 윤석열 지검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 서영교 의원, 손석희 JTBC 사장 등의 주거지에 모두 14차례 찾아가 협박 방송을 한 혐의를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형집행정지 결정을 앞두고 윤 지검장 집 앞에서 방송을 하며 "자살특공대로서 죽여버리겠다는걸 보여줘야겠다. 살고 싶으면 빨리 석방하라고 XX야!"라고 위협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지난 4일 광화문광장에서는 열린자유한국당해산 촉구 집회현장에서 집회 참가자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해 상해를 입힌 혐의도 있다. 송 부장판사는 "법집행기관장의 주거지까지 찾아가 위협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실시간 중계한 범행으로 위험성이 크고 수사에 임하는 태도에 비춰 향후 수사 및 재판을 회피할 염려가 있으므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말했다. 현재 검찰찰은 김상진 씨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4월 29일 버스노조(전국자동차노동조합총연맹)의 노동쟁의 조정 신청에 따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12일 오후 3시 합동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사항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8일부터 전국 13개 지역에서 파업을 위한 투표가 진행되어 현재 11개 지역의 노조에서 파업을 찬성하였으며 노·사타결이 되지 않을 경우 노조는 15일부터 파업을 시작한다는 입장이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29일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한 노조의 다수는 1일 2교대제 및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지역에 속해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쟁의 신청은 7월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로제와 직접적인 관련이 크지 않다는데 입장을 같이 하였다. 정부는 이번 쟁의 조정 신청이 실제 파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차관을 팀장으로 자체 비상대책반을 가동하여 만일의 사태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9일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하여 근로시간 단축 및 노동쟁의 조정 신청에 대비한 각 지자체들의 대응계획을 점검하였다. 또한 14일 2차 부단체장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지자체들의 비상수송대책을 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대표적인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인 ‘제10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원장 손명세)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미국시민교육센터(CCE)에서 개발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인 프로젝트시티즌(Project Citizen)을 한국에 도입하여 2009년부터 실시해 온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경기·광주·충남교육청 등으로 유사한 프로그램이 확대되며 민주시민교육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회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지도교사들을 위한 지역설명회를 진행한다. △서울(5월 11일, 6월 21일) △인천(5월 11일) △대전(5월 18일) △전주(6월 1일) △광주(6월 1일) △부산(6월 8일) △대구(6월 15일)까지 총 8회의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는 4~8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모둠이 우리 사회와 주변의 문제를 조사한 후 그 대안을 공공정책으로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9월 26일(목)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1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소아암 완치 기원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1993년 5월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이번 연날리기 행사는 ‘날 수 있어요! 나을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동양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한강공원을 찾은 소아암 어린이 가족 141명은 연 위에 소원을 적어 하늘 높이 날리고 가족 놀이마당, 한강 유람선 뷔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로 동양생명 임직원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소아암을 이겨낸 완치자 11명이 행사장을 찾아 치료 중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물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은 “푸른 5월 하늘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희망이 담긴 연으로 가득 채워졌다”며 “모든 가족이 꿈꾸는 완치의 그 날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동양생명은 이번 연날리기 행사 외에도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치료비, 소아암 가족 쉼터, 완치자 장학금, 학습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8-19 UEFA CHAMPIONS LEAGUE (이하 UCL) 와 UEFA EUROPA LEAGUE (이하UEL)의 결승전 대진표가 완성되었다. ▲UCL 결승전 포스터 sky sports [왼 손흥민(토트넘) 오 반다이크(리버풀)] UCL 결승전에서는 EPL의 리버풀과 토트넘이 우승컵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UCL 준결승전은 이변의연속이었다.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3-0으로패배한 리버풀이 주전 공격수피르미누(리버풀28),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28)의부상 이탈에도 리버풀 홈 안필드에서 4-0으로승리하며1, 2차전합계 4-3으로 승리하며 결승행티켓을따냈다. 아약스와 토트넘의 준결승에서 경고누적으로 손흥민(토트넘 27) 이 빠진 토트넘을 아약스가 1-0으로 승리하여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2차전에서도 2-0으로 아약스가 앞서가며 손쉽게 결승에 진출하는듯했으나, 후반루카스 모우라(토트넘 27) 이후반 3골을 몰아치며 합계점수3-3으로 끝났으나 원정 다득점으로 토트넘이 결승에 올랐다. 한편 UCL 결승전은 6월 2일 04:00 (한국 시간)에 펼쳐진다. 또한,UEL에서도EPL 팀끼리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발렌시아와아스널의경기에서아스널이합산점수7-3으
이재오 4대강국민연합 공동대표는 9일 저녁 와이러니 유튜브 방송을 통해 대한하천학회와 환경운동연합이 ‘국민 81.8%가 4대강 보해체를 찬성한다’고 발표한 여론조사에 대해 “설문지가 대부분 사실과 다른 왜곡된 환경부 주장만 전제조건을 달고 조사,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반박을 했다. 7개 문항 모두가 왜곡되고 잘못된 사전 제시를 하고 조사를 했다. 특히 4번 문항의 ‘정부 보 처리방안에 대한 의견’에서 다음과 같은 예문을 주고 ‘동의한다,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물었다. ‘지난 2월 환경부에서는 보 가운데 3개를 해체하고, 2개의 보를 상시 개방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그 근거로 △보의 효용성이 부족하고, △보가 없어도 물이용에 어려움이 크지 않으며, △수질·생태계가 개선되고,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는 내용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귀하께서는 이 처리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렇게 나온 답이 동의한다 81.8%, 동의하지 않는다 18.2%로 나왔다. 제대로 된 여론조사를 하려면 아무 전제조건 없이 ‘4대강 16개보 해체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어야 제대로 된 여론이 나온다. 만약 4대강국민연합이 이런 전제조건을 달